위린이의 위스키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위스키는 NIKKA의 요이치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올해 요이치 증류소를 방문했을 때 증류소 한정판 위스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늦은 타임에 갔던 탓인지, 아니면 생산을 안하는 것인지 한정판들은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리쿼샵에서 미야기쿄와 요이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비싸게 구매한 감이 있지만 삿포로 근처의 리쿼샵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증류 기술을 배운 타케츠루 마사타카라는 분이 스코틀랜드와 기후가 유사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된 곳이 바로 홋카이도에 위치한 요이치라는 지역이며 최초의 닛카 위스키의 증류소, 요이치 증류소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를 만드는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석탄으로 화력을 유지하는 옛 전통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장인 정신이 그대로 남아 있는 증류소이기도 합니다. 요이치 위스키에서 빠질 수 없는 피트의 향이 피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마저도 빠져들게 만드는 그 증류소의 모습을 보며 전통은 역시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創業者:竹鶴政孝がウイスキーづくりの理想の地として選んだ、北海道余市。四季を通じて楽合
な気様、豊かな水源、湿潤で遊んだ空気。そして
今や世界でも稀有な石直火蒸留が生み出す、力強く厚みのあるシングルモルト。やわらかな
9成香と交芽の甘さ、豊かな果実香の調和。
力強いピートの味わいと香ばしさ。穏やかに特約するオークの甘さとスモーキーな余護が特徴です。"
종류 : 싱글몰트 제페니즈 위스키
용량 : 700ml
알콜 도수 : 45%
제조 국가 : 일본
구매 가격 : 약 80,000원

Tasting Notes (개인 테이스팅 노트)
- Color : 은은한 황금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 Aroma : 증류소에서 맡았던 그 강렬한 피트의 향은 아니지만 훈연이 되면서 그 향의 특징은 확실히 남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오크의 향과 달달한 향도 느껴집니다.
- Taste : 처음에 입에 들어올때는 달달한 맛이 느껴지지만 입안에 전체적으로 퍼지면 피트의 맛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꿀 같은 단맛이 올라오면서 약간의 짠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Finish : 피니시는 비교적 오래 가는 편이며 도수에서 오는 강한 느낌이 혀를 얼얼하게 만듭니다. 오크의 느낌도 같이 머물고 있습니다.
총평 : 닛카 위스키 첫번째 위스키로 요이치 싱글 몰트를 마셔봤습니다. 우선은 산토리와 닛카의 개성 차이는 피티드함에서 오지 않나 싶네요. (물론 하쿠슈가 피트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미야기쿄도 강한 피트의 느낌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오기에 만족스러운 맛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피트를 입문하고 싶은데 혹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면 한병쯤 구매하셔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다면 하이볼로 만들어도 분명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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